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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것3

(내돈내산) 용리단길 먼치(Munch) 5번 간 후기 용리단길 대표 레스토랑 먼치 5번 간 후기 용리단길 너무 핫해서 최근에 약속 잡으면 항상 여기서 잡는데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매장이 작음) 포기했던 먼치를 한 번 다녀온 이후 한 3개월 동안 5번 가게 되었네요 하하 메뉴별로 후기 남겨봅니다. 1. 봉골레 파스타 - 맛있음. 일단 맛있음 - 오일 파스타이지만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서 맛있음 - 그러나 다른 메뉴가 더 맛있음 2. 꽈리고추, 항정살을 곁들인 페코니노 치즈 리가토니 - 글 쓰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바삭했던 항정살 - 그냥 돼지고기 인데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고 바삭하게 구울 수 있지? 라고 생각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 리가토니 식감이어서 오히려 맛있다고 생각했음 - 그러나 쪼금 느끼함. 혼자 먹기느 20%정도 남을 듯 3. 칠리 .. 2024. 3. 5.
(내돈내산) 바리에가타 신논현점 연말 모임겸 다녀온 레스토랑 후기 이제 올립니다. 연말에 약속잡기 너무 힘든데, 캐치테이블로 예약되서 이곳으로 별 기대없이 갔지만 꽤나 음식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1. 에피타이저 - 연어 뭐시기였는데, 양은 굉장히 적지만 처음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피자 아님) 연어 색이 주황이 아니고 빨간 색이라서, 이게 뭘까?하면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2. 포르치니 뇨끼 포르치니 버섯을 이용한 크림소스와 허브오일이 곁들여진 구운 뇨끼라고 설명되어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요리 중 top3 안에 드는 요리였습니다. 3. 보따르가 봉골레 링귀니 파스타 동죽, 백합, 올리브오일,마늘로 맛을 낸 봉골레 파스타 위에 어란을 갈아올린 링귀니 오일 파스타라고 설명되어있는데 생각보다는 흔한 오일 파스타맛이었습니다. 다만 해.. 2024. 3. 4.
겨울 과메기철, 싸게 사서 많이 먹는 방법(feat. 직접손질, 노량진 수산시장) 겨울은 추워서 너무 집 밖에 나가기 싫지만, 오늘은 과메기를 사러 수산시장에 갔다 왔습니다. 껍질 제거된 과메기 보다 껍질 있는 채로 사서 직접 제거해서 먹으면 조금 더 싸다고 해서 20마리에 27000원을 주고 수산시장에서 구매했습니다. (비싸게 산 걸까요...? ) 일단 사진부터 보고 시작합니다. 1. 과메기 손질 껍질이 있는 통채 생선의 모습입니다. 사 오자마자 일단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얼린 과메기는 꺼내서 꼬리에 칼집을 내고 뒤에 은색 껍데기를 제거합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해야지, 조금 녹으니깐 잘 안되더라고요. 이후에 흐르는 물에서 잠깐 담갔다가 빼는 정도로 헹구어줍니다. 오래 헹구면 기름기가 빠져서 맛이 없으니, 씻는 기분만 내는 정도로 헹궈주세요. 짜잔 이렇게 잘라서 접시에 내놓으.. 2022. 12. 20.